이지애 합성사진 해명 "여성 질환 병원으로 합성된 채…"

이지애 합성사진 해명 "여성 질환 병원으로 합성된 채 온라인상에 유포됐다"

KBS 아나운서 이지애가 여성병원 합성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지애는 여성병원 합성사진에 대해 해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애는 "결혼을 앞두고 아는 동생의 치과에 가서 진료받고 치과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라며 "그런데 신혼여행을 다녀와 보니 그 사진이 치과가 아닌 여성 질환 병원으로 합성된 채 온라인상에 유포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건 초상권 침해 아닌가?"라고 묻자 이지애는 "내가 문제 삼으면 더 문제가 커질 상황이었다"며 "사람들이 깔깔깔 웃는 반응을 봤을 때는 좀 화가 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그 사진이 돌아다닌다. 너무 자존심 상했다"고 합성사진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지애 합성사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애 합성사진, 사람들이 양심도 없네", "이지애 합성사진 해명, 정말 화났을 듯", "솔직한 모습 보기 좋더라", "이지애 합성사진, 장난이 심한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지애 합성사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