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 섭취가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 대학 역학·생물통계학센터의 빅토리아 벌리 박사는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졸중 위험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1990~2012년 미국, 일본, 유럽, 호주에서 발표된 관련 연구논문 8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이 7g 늘어날 때마다 뇌졸중 위험은 7%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벌리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음식에서 직접 섭취하지 않고 식이섬유 보충제를 복용해도 같은 효과가 나타날지는 알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벌리 박사는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고 식사내용을 크게 바꿀 필요는 없으며 흰 식빵을 통곡 식빵으로, 콘플레이크를 통밀 시리얼로 바꾸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뇌졸중'(Stroke) 온라인판에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식이섬유 섭취, 뇌졸중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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