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펀드의 주식 편입 비중이 줄고 채권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조사결과 지난달 말 주식 시가총액 중 펀드가 투자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월보다 0.06% 낮아진 6.04%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작년 3월 말 6.04% 이후 최저치입니다.
반면 전체 상장채권 중 펀드가 투자한 채권 비중은 7.02%로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7%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유럽의 경제 부진과 엔저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주식형펀드에서는 계속 돈이 빠지고 채권형펀드로는 돈이 유입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달 말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2조 8천42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1조 원이 줄은 반면,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48조 4천965억 원으로 8천억 원 정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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