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N 멤버 최다니엘이 불구속 기소됐다.
성남지청 형사2부는 28일 오후 최다니엘을 포함해 미국유학파 등 6명을 대마 매매, 알선, 흡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12일 최다니엘이 대마초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혐의 사실은 ‘알선 및 소개 혐의’다. 최초 직접 흡입을 의심한 검찰이 모발 체취 및 소변 검사 등 강도 높은 도핑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직접 흡입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결론이 났고 상기 혐의에 대해서만 조사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일반인에게 파급효과가 큰 연예계 주변의 마약류 공급선 및 수요자에 대해 계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