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 세계 경제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은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OECD는 주요 7개국 경제전망 중간평가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약화된 세계 경제가 올해 1분기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올해 1분기 3.5% 성장하고 일본은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2분기에도 각각 2.0%와 2.2% 성장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유럽이 의미 있는 경제 회복을 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측했습니다.
특히 유로존, 즉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 나라들은 독일과 다른 나라들 간의 차이가 다시 생기면서 경제 성장이 지체되거나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OECD는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경기 진작을 위해서는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춰 은행 대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OECD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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