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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처우 불만'에 터키군과 충돌

[이 시각 세계]

내전을 피해 나와 있는 시리아 난민들이 처우에 불만을 품고 터키 군과 충돌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죠?

자세히 보면 사람들이 돌을 집어 던지고 있는데요.

2년 전 시작된 시리아 내전을 피해 터키로 빠져 나온 난민들입니다.

난민시설에 콘센트가 잘못 설치돼서 텐트에 불이 나자 항의 시위에 나선 겁니다.

이에 터키 군도 최루 가스와 물대포를 쏘며 해산에 나섰는데요.

이번 충돌로 많은 사람들이 다친 걸로 전해졌는데 충돌이 끝난 뒤 터키가 난민 수백 명을 추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건도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터키 정부는 공식 부인하고 있지만, 현지 관리들의 증언이 계속 나오면서 유엔난민기구가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현재 터키에는 시리아 난민 26만여 명이 머물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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