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사제들에게 출세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가난한 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돕는 데 헌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성 목요일 강론에서 "사제들은 고통과 유혈, 맹목, 악에 속박된 죄인들이 있는 교외로 나서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사제들이 겪는 정체성 위기를 떨쳐내려면 사람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야 한다"며 "현 시대에 중요한 것은 행사나 의식이 아니라 종교적 열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즉위 이후 교회가 일반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해 왔는데, 추기경 시절에는 가톨릭 교회의 입신 출세주의를 강하게 비판하는 책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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