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측, 개성공단 관리위 통해 공단 출입경 승인

<앵커>

북한이 군통신선을 단절하면서 개성공단 출입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공단 출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북측은 오늘(28일) 오전 우리 근로자들의 공단 출입에 동의한다는 뜻을 전해 왔습니다.

보도에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간 군통신망 차단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출입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오늘 아침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전화를 걸어 개성공단에 출입할 사람들의 출입경에 동의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그동안 군통신선을 통해 공단 출입자 명단을 교환해왔는데, 군통신선이 차단되자 북측이 민간통신망을 통해 개성공단에 대한 출입 승인을 해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반에 161명이 개성공단으로 출경한 것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출입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으로 들어갈 사람은 530명, 공단에서 남측으로 귀환할 사람은 511명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출입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다행이라며 남북간 긴장이 빨리 해소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통일부는 서울과 개성 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