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육부가 오는 2016년부터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보도에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를 오는 2016년부터 전면 도입하겠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일단 올 상반기에 37개 연구학교를 지정해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2015년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유학기제 적용 학기는 원칙적으로 학교장 자율에 맡기지만 1학년 2학기나 2학년 1학기에 적용하는 학교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밤 10시까지 이뤄지는 무상 돌봄서비스는 내년부터 1, 2학년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복잡한 대학입학전형에 대해서는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을 단순화하는 방안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해 2015학년도 대학별 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또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급 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성적 기준을 폐지하고, 고입·대입 등 전형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시험 문제 출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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