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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우리 고유영토에 부당한 주장 안 돼"

정부 "日, 우리 고유영토에 부당한 주장 안 돼"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8일 일본이 올해도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 "우리 고유의 영토에 있어서 부당한 주장을 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청서가 나오면 그 내용을 보고 대응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역사 문제와 독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해 4월에도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외교청서를 발표했으며 당시 우리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우리의 영토주권에 도전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항의한 바 있다.

조 대변인은 또 리비아 당국이 불법 선교활동 혐의로 지난달 체포한 한국인을 석방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 "해당 보도에 인용된 발언자를 접촉했는데 개인 의견 표명이라는 답을 들었다"면서 "리비아 당국과 수시로 접촉하면서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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