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자동차 회사에 정규직으로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지인들에게 돈을 받아 챙긴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대기업 취직을 미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한모(50·여·사기 5범)씨를 구속했다.
한씨는 200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지인 정모(52)씨 등 6명에게 자식들의 대기업에 넣어 주겠다고 속여 52차례에 걸쳐 3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자신이 원룸 2채 등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고 대기업 직원식당에서 전직 영양사로 오랜 시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면서 인사과를 통해 취직을 알선해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왔다.
조사 결과 한씨가 말했던 경력과 재산은 모두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연합뉴스)
'대기업 정규직 미끼' 취업사기 50대女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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