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동네 연예인’ 허각이 후배가수 투빅(2BIC)과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슈퍼스타로 거듭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네 연예인 허각도 투빅 옆에선 슈퍼스타’라는 제목으로 가수 허각과 투빅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웃음을 줬다.
사진 속 투빅은 자신들의 캐릭터가 그려진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허각과 함께 V자를 그리며 나란히 서 있다. 이 모습이 동료가수라기 보다는 팬과 스타가 기념촬영 한 것처럼 보인다.
이 사진 한 장으로 최근 동네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은 허각은 투빅 옆에서 유난히 작아 보이는 얼굴과 날씬한 몸매, 스마트한 모습으로 슈퍼스타로 등극했다. 이로써 투빅은 허각, 김제동에 이어 세 번째 동네 연예인으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실력파 가수들 다 모였네. 목소리는 타고 난 듯” “곰돌이 삼형제 같다” “허각님 너무 날씬해 보인다” “먼저 데뷔한 허각이 더 연예인 같긴 하다” “투빅도 완전히 흔한 동네 연예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Bye Bye Love’로 인기 상승중인 투빅은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CD먹은 가창력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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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