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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 통신선 단절 속 개성공단 출입경 정상 진행

<앵커>

북한이 군 통신선을 단절하면서 개성공단 출입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공단 출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흥수 기자, (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 있습니다.) 네, 전해주시죠.



<기자>

네, 북한이 어제(27일) 남북간 군 통신선을 모두 단절하면서 오늘 오전 개성공단 출입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우려가 컸었는데요, 다행히 오전부터 개성공단 출입은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측은 북 측에서 오늘 아침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유선 전화로 출경 승인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반 근로자 161명이 첫 출경한 것을 시작으로 매시간 출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오전 동안 개성공단에 체류하던 우리 근로자 10명도 정상적으로 입경했습니다.

오늘 하루 이곳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 출입이 예정된 인원은 출경 540명 입경 511명 등 모두 1천 40여 명입니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우리 근로자들은 북한의 군 통신선 차단으로 공단 출입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출입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다행이라며 안도해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서울과 개성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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