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 장·차관 내정자들의 잇따른 낙마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에 있는 인사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 장·차관급만 7명이 낙마하는 사태가 왔는데도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에서는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부실검증은 결국, 국정운영의 큰 차질을 초래하고 대통령에게도 큰 부담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실제 "한 여론기관의 조사 결과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4%로 나왔는데, 이는 두 달 전의 55%보다 하락한 것으로, 잇따른 인사 파행과 불통 논란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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