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여러 악재에도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27일)보다 24센트 오른 배럴당 96.58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1센터 오른 배럴당 109.67달러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석유협회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3억 8천43만 배럴로 전 주에 비해 374만 배럴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2월 내구재 주문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전달보다 5.7% 증가했으며, 주택가격도 6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같은 지표의 호조로, 올해 미국의 원유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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