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와 오영이 마지막으로 장터에서 시간을 보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4회에서 오수은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장터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