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검란'사태 이후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맡아온 김진태 대검찰청 차장이 30년 검사 생활을 마감합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사법연수원 14기인 김 차장은 사법시험 및 연수원 동기인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가 지명된 이후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차장은 조만간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총장 내정자 청문회 다음 날인 4월 3일 퇴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김 차장은 지난해 잇따른 검사 비리와 초유의 검란 사태로 총장이 사퇴하는 등 검찰의 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시기에 권한대행을 맡아 비교적 단기간에 조직을 추스르고 안정을 찾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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