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해가 웹툰 ‘천사’의 존재를 알아차렸다.
26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22회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영부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하류(권상우 분)는 주다해와 관련된 이야기로 웹툰을 제작해 반격을 가한 것.
주다해의 비서는 “‘천사’라는 웹툰이 인기라는데요. 여사님 이야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고 이에 주다해는 “제 얘기라고요? 무슨 내용인데요?”라며 흥미를 보였다.
'천사‘ 웹툰의 내용은 주다해가 양아버지를 살해한 것과 미국 유학 시절 내용까지 담고 있는 것. 이에 주다해는 비서에게 웹툰 작가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한편 주다해는 ‘천사’ 웹툰을 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하류를 만나 경고의 말을 남겼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