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좋아하는 女의 관심 끌기 위해…” 특별작전 공개

그룹 빅뱅의 대성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펼친 소심한 작전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남녀 대첩 특집’ 녹화에서 대성은 “자주 만날 수 없는 여자를 좋아한 적이 있는데 연락처는 알지만 평소에 연락을 할 구실이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연락이 닿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전화를 잘 못 한 척 했다”라며 자신이 실제로 시도했던 대시 방법을 전했다.

대성은 전화를 잘 못 걸고 끊고 다시 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철저한 작전을 상세히 밝혀 “정말 소심하고 치밀하다”는 주위의 반응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지드래곤이 공감하지 못하며 “직접적으로 고백하는 것이 빠르다“라고 반박에 나섰고, 대성은 “나도 내 살길을 찾은 거다”라며 울컥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드래곤과 대성은 이 외에도 그동안 아이돌로서 속 시원히 밝히지 못했던 연애 스토리와 스킨십 방법 까지 솔직히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26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