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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한채아 “신하균-박희순과 호흡, 영광이야”

내연모 한채아 “신하균-박희순과 호흡, 영광이야”
배우 한채아가 신하균과 박희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채아는 3월 초순부터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과 함께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촬영에 매진 중이다.

한채아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희순에 대해 “선배님은 영화를 많이 하신 분이라 영화배우 보는 것 같아 즐겁고 함께 연기하는 게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하균에 대해선 “신하균 선배님은 편하게 대해주시고, 쉬는 동안에도 계속 대사를 맞춰주셔서 연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신하균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채아가 연기하는 안희선은 극중 신문사 회장 딸이지만 평직원으로 취직해 정치부 야당 담당 기자. 사주의 딸임을 알고 불편해하는 선후배동료 기자들에게 차별 없이 평기자로 대해 달라 말하고 다니지만, 편하게 대할 사람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고 사주의 딸로서 누리는 많은 특권을 포기할 생각도 별로 없는 인물이다.

이에 한 채아는 “대본으로 보면 참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이다. 이 사랑스러운 여자를 왜 남자들이 사랑하지 않을까 의문이 들 정도다. 하지만 여자 시청자들은 많이 공감하실 캐믹터라 사랑스럽게 표현하려 노력 중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이응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 이야기를 그린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4월 초순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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