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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꽃샘추위' 누그러져…큰 일교차 주의

오늘(26일)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7도선으로 어제보다 3도가량 올라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온화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남서풍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은 10도, 대구는 14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영동지방의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쌓인 눈이 많이 녹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지만, 한낮기온은 서울은 14도, 대구는 19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또,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어서, 산을 찾으시는 분들은 더욱 더 불조심하셔야 겠는데요.

한낮습도가 20~30%대로 낮아지고 있고요.

영남지방으로는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더욱 더 감기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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