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방태원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박사논문 표절 판정

서울시립대, 서론·결론 상당 부분 표절 확인

방태원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박사논문 표절 판정
방태원 새누리당 서울 동대문 을(乙) 당원협의회 위원장의 박사 논문이 표절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립대 연구처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방 위원장의 2009년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박사학위 논문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정보화 교육의 효과 분석'에 대해 서론의 이론적 고찰과 결론의 제언이 상당 부분 표절이라고 확인하고 당사자에게 판정결과를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방 위원장에 대한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된 지 약 5개월 만에 나온 결과다.

당시 방 위원장은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시립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 규정에 따라 방 위원장은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5일 안에 위원회에 서면으로 재심을 요구할 수 있다.

방 위원장은 "세밀하게 참고문헌 표시나 인용을 못 한 점은 내 불찰로, 학교 측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학위 취소든 반납이든 규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논문을 다시 제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을 지내고 2010년 한나라당 후보로 동대문구청장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제4대 코레일 관광개발 사장을 지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