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의 경제 자문위원들이 올해 독일의 경제 성장률을 기존 0.8%에서 0.3%로 낮췄다.
`5명의 현인'으로 불리는 이들 경제 자문위원들은 2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1월에 비해 0.5% 포인트 성장률을 낮춘 것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설명했다.
이어 "올해 성장 동력은 오로지 내수로부터만 기대할 수 있다"면서 유로존을 비롯한 해외 수요의 부진을 예상했다.
자문위원들은 "탄탄한 고용시장이 견고한 민간 소비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산업계의 투자는 적어도 1분기에는 활력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은 지난해 0.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는 0.4%로 더욱 부진할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베를린=연합뉴스)
독일 경제자문위, 올해 경제성장률 0.4%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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