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영국 청소년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야후에 수백억 원에 매각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야후는 모바일 뉴스수집 벤처기업인 '섬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섬리는 뉴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의 스크린 내에 모두 들어갈 수 있도록 축약해 단숨에 뉴스를 볼 수 있게 하는 앱입니다.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우리 돈으로 3백에서 5백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섬리의 창업자가 17세 청소년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창업자는 영국 태생으로 현재 윔블던에 거주하는 닉 댈로이시오로 이 앱의 내려받기 횟수는 1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댈로이시오는 영국 일간신문 이브닝 스탠더드와 인터뷰에서 단지 취미로 시작했을 뿐인데 야후에 매각돼 돈을 벌 수 있게 돼 꿈만 같다고 말했습니다.
댈로이시오는 집에서 모의고사 시험 준비를 위해 구글 검색을 하던 중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 이런 정보를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 방법을 찾다가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10대가 개발한 앱, 거액받고 야후에 팔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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