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정부의 예산 자동삭감, 이른바 '시퀘스터'의 여파가 갈수록 현실감 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다음 달 예정했던 군함 USS 제퍼슨시티와 USS 렌츠의 배치를 취소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두 군함은 이에 따라 샌디에이고 군항에 대기하게 됐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또 현재 남부사령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프리깃함 USS 대치도 다음 달 샌디에이고 항으로 귀항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시퀘스터 사태를 대비해 사전에 마련해둔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예산삭감 여파로 군함 배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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