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 대통령 "전쟁 반드시 이겨야 하나 억지력 더 중요"

파월 접견…"도발땐 반드시 대가 치러야" 천안함 3주기 앞두고 對北 메시지

박 대통령 "전쟁 반드시 이겨야 하나 억지력 더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대해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그전에 억지력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5일) 국제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도발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면서 "북한이 어떤 도발을 해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에 대화의 창을 열겠다"며 "북한의 태도에 달린 문제인데 올바르고 책임 있는 선택을 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작동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병법에도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그 전에 억지력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단호한 메시지를 내는 것이 가장 강력한 억지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40분간 환담한 파월 전 장관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탁월한 구상"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힌 뒤 "북한이 대화와 협력의 자리로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