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25일)부터 일주일 동안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사례 사진과 사연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광화문 해치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피해자 사례조사과정에서 촬영된 피해사례 사진과 사연 20여 건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발생한 지 햇수로 3년이 지났지만 폐손상으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들을 위한 대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모임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는 지금까지 보고된 것만 총 350여건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110여 명에 이릅니다.
정부는 원인미상 폐손상 사건의 원인이 가습기살균제라는 사실을 밝히고 사용과 판매중지를 통해 추가 피해 발생을 막았지만 이미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회사들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법적 소송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사망자들의 유족 등 피해자들은 국가와 가해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소송과 과실치사와 살인혐의로 형사고발을 제기한 상탭니다.
이와 관련해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구제를 위한 결의안을 각각 준비 중입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례 보상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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