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이 첫 부인 조제핀에게 건넨 약혼반지가 경매에서 94만9천달러, 우리돈 10억 6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파리 남부 퐁텐블로의 오즈나 경매소에서 나폴레옹과 조제핀 커플의 약혼반지가 익명의 입찰자에게 팔렸다고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낙찰가는 94만 9천 달러로 경매소 예상금액의 50배에 달했습니다.
각각 1캐럿에 살짝 못 미치는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장식된 이 금반지는 조제핀의 250번째 생일에 낙찰돼 관심을 샀습니다.
경매소측은 당시 나폴레옹은 젊고 전도유망했지만 부유하진 않았다며 이 반지를 사려고 지갑을 모두 털어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폴레옹은 귀족 출신의 과부이면서 6살 연상인 조제핀을 1795년 처음 만나 이듬해 결혼했습니다.
나폴레옹-조제핀 약혼반지 10억여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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