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종석-김우빈, 다리 찢기 진땀 '모델 굴욕'

이종석과 김우빈이 남다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유연성은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신사고 레이스 특집을 맞이해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전 출연자들이 육상부와 연극부로 팀을 나눠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종석과 김우빈은 '릴레이 다리 찢기' 게임에서 진땀을 뺐다. 두 사람 모두 톱모델 출신이라 선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개리나 김수로 보다 못한 실력으로 굴욕을 당한 것.

수영장에서의 게임에도 두 사람은 부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얘들이 몸매는 좋은데 운동 신경이 없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종석과 김우빈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균형 잡힌 몸매의 소유자지만, 운동 신경은 크게 돋보이지 않아 전력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