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고용량 수소 연료전지로 무인항공기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센터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고용량 수소저장물질인 '암모니아보란'을 사용해, 무인항공기를 1시간 동안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수소저장 시스템은 저장능력이 낮아 장시간 운행해야 하는 항공기나 자동차에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공동연구팀은 기존 물질의 2배 이상의 수소를 생산해내는 고용량 수소저장물질인 암모니아보란에 첨가제를 섞은 뒤 작은 알약형태로 만들어 연속적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 공급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또 불순물 제거장치 등 전체 장치 크기를 대폭 줄여 무인항공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하면 향후 충전 없이도 장거리를 운행해야 하는 수소 자동차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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