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공무원 총정원 상한을 2만 명 확대함에 따라 조만간 전체 공무원 수는 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행정기관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의 최고한도를 현행 27만여 명에서 29만여 명으로 2만 명 확대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 총정원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이는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감사원소속 공무원과 검사 및 교원을 제외한 숫자입니다.
안행부는 새 정부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경찰 2만 명 증원을 비롯해 소방, 사회복지 등 일선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해 정원 상한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입법ㆍ행정ㆍ사법부 소속 공무원 수는 98만 8천여 명으로, 총정원 상한 확대에 따라 공무원 수가 2만 명 늘어나면 전체 공무원 수는 조만간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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