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병원장 행세를 하면서 동거녀 언니로부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석달간 애인과 동거하면서 애인의 언니로부터 커피숍 투자금 명목으로 8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육점 종업원인 최 씨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속이고 동거녀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서울의 한 정육점에 가명으로 취업한 뒤 육류 도매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한 사업가로부터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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