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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 막사서 총기난사…3명 사망

미국 해병대 막사서 총기난사…3명 사망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있는 해병대 사관후보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미 해병대는 현지 시간 그제(21일) 밤 10시 반쯤 사관후보학교 내 막사에서 근무 중이던 병사 1명이 동료 2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병대는 막사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헌병대가 출동했더니 현장에서 남성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었다며 추가 수색 과정에서 용의자인 남성과 여성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해병대 측은 사망자 3명 모두 간부급 참모라는 것 외에 이들의 신원과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네바다주 해병대 포 사격장에서 훈련 도중 박격포 포탄이 터져 해병대원 7명이 숨진 지 불과 사흘 만에 발생한 것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대국민 성명을 내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다 숨진 해병대원들의 넋을 기린다"며 "해병대와 그 가족들에게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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