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연예지 '런닝맨' 호평…PD도 놀랐다

미국 유명 연예 전문 주간지 할리우드리포터가 SBS '런닝맨'을 호평했다.

17일 개막한 홍콩국제영화제에서 발행된 할리우드리포터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호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필름마트에 아시아에서 방송되는 TV 프로그램이 약진하고 있다"고 대서특필하고는, "한국의 '런닝맨'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재치와 운동신경을 발휘해 경쟁을 펼치는 차별화된 포맷을 가진 예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런닝맨이 최근 태국, 베트남, 홍콩뿐만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촬영했는데, 재키찬과 같은 월드스타를 초대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런닝맨 조효진 PD는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美 런닝맨 호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美 런닝맨 호평, 뿌듯하다", "美 런닝맨 호평, 역시 런닝맨 화이팅", "美 런닝맨 호평, 기분 좋은 소식이네", "美 런닝맨 호평, 앞으로 더 박차를 가하시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美 런닝맨 호평 사진=할리우드 리포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