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상 탈환 노리는 우즈, 첫날 공동 5위 출발

<앵커>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놀드파머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출발했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타이거 우즈의 16번 홀 이글퍼팅이 정확하게 홀에 떨어집니다.

우즈는 날카로운 퍼팅감으로 3언더파를 쳐 선두 저스틴 로즈에 4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우즈는 이번 대회 코스에서 지난해를 포함해 통산 7차례나 우승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우승하면 로리 매킬로이를 제치고 2년 4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습니다.

[타이거 우즈/골프 세계랭킹 2위 : 나에게 잘 맞는 코스들이 몇 개 있는데 운 좋게도 이 코스가 그들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신인왕 존 허는 기막힌 벙커 샷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 대학농구 64강 토너먼트에서 제레미 린의 모교 하버드대가 3번 시드의 뉴멕시코대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다른 학교와 달리 체육특기생 제도가 없는 하버드가 NCAA에서 승리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