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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반덤핑·보복 관세 부과로 무역마찰 심화

미국-중국, 반덤핑·보복 관세 부과로 무역마찰 심화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화학 제품에 반 덤핑 관세를 매긴 것과 때맞춰 미국도 중국산 스테인리스 싱크대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의 길을 열어놓는 등 양국 간 무역마찰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22일) 미국과 일본에서 수입하는 화학 제품 레조시놀에 최종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에서 수입하는 화학 제품에 대해 잇따라 반덤핑 관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중국산 스테인리스 싱크대 때문에 자국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상무부가 반덤핑 관세나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20일 중국의 스테인리스 싱크대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서 최고 76.53%를 덤핑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했고,중국 정부로부터 4.8에서 12.26%의 상계 보조금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중국산 스테인리스 싱크대 수입액은 2011년 1억 1천8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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