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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권 수요 증가' 5만 원권 발행 잔액 26% 증가

[경제 365]

고액권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5만 원권 발행 잔액이 1만 원권의 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화폐발행잔액이 54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1.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폐종류별로는 5만 원 권이 32조 7천 660억 원으로 26% 증가했고, 1만 원권은 16조 9천 660억 원으로 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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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1년에 85일, 하루에 2시간 7분을 세금을 내기 위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은 우리 국민의 연간 소득 중 1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85일간 번 부분만큼이 세금으로 나간다며, 올해 '세금 해방일'은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3월 27일이 된다고 산출했습니다.

자유기업원은 새 정부가 복지 재원 27조 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세금을 더 걷는다면 세금 해방일이 4월 5일로 늦춰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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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 여파로 소비자의 카드 사용증가세가 크게 둔화했습니다.

지난 2월 카드승인 실적은 40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4%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라고 여신금융협회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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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13만 6천여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전월에 비해 29.4% 증가했다고 국토해양부가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새학기 이주 수요가 움직인데다 집을 사려는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세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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