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달 착륙 역사를 이뤄낸 아폴로 프로그램에 사용됐던 로켓 엔진 2개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에 의해 대서양 바닷속에서 수십 년 만에 인양됐습니다.
베조스와 미국 항공우주국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20일) 대서양 바닷속에서 우주인을 달로 보냈던 아폴로 우주선 엔진의 녹슨 조각을 건져냈다고 밝혔습니다.
베조스의 민간 탐사팀은 지난해부터 수중음파탐지기를 이용해 대서양 5KM 아래에 담긴 엔진을 찾아왔고, 최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580킬로미터 떨어진 대서양 바닷속에서 엔진 2기를 인양했습니다.
베조스 팀은 아폴로호의 엔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엔진들이 심하게 부식돼 아폴로 우주선의 엔진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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