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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전산망 마비 대책 철저히 수립해야"

정 총리 "전산망 마비 대책 철저히 수립해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전산망 마비사태와 관련해 "최대한 조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하게 방어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어제 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이 공격을 받아 국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키 리졸브 한ㆍ미 연합훈련이 오늘로 끝나지만, 관계 부처는 앞으로 어떠한 도발 가능성에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되도록 정부조직 개편이 마무리되지 않아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각 부처는 140개 국정과제의 실천 전략에 대해 범정부적 시각에서, 나아가 국민 입장에서 검토하고 보고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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