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대응팀에 참여하고 있는 보안전문기업 잉카인터넷은 방송사와 금융기관 등 6개 주요기관을 해킹한 악성파일 표본에서 '후이즈'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6개 기관 전산망 마비 사태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다른 기업에 대한 '후이즈' 공격이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잉카 인터넷은 6개 피해 기관에서 수집한 표본 악성파일을 분석한 결과 '후이즈 팀이 해킹했다'는 글귀와 같은 이메일 주소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내용은 다른 기업 해킹 사건의 증거 화면인 '후이즈' 메시지와 같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지난해 6월 '이즈원이 해킹했다'는 글귀와 고양이 그림을 남긴 중앙일보에 대한 공격과도 유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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