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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스마트폰 2천여 대 중국 밀반출한 일당 검거

도난 스마트폰 2천여 대 중국 밀반출한 일당 검거
스마트폰을 훔치거나 도난·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여 외국으로 밀반출한 업자 등 15명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스마트폰을 훔쳐 밀반출한 혐의로 밀반출 업자 35살 장 모 씨와 중간수집책 39살 윤 모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17살 손모 군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일당은 손군 등에게서 도난 또는 분실 스마트폰 2천여 대를 대당 11~35만 원에 매입해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 군 등 5명은 지난 해 12월 부터 약 2개월 간 수도권 일대 사우나와 학교 등지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 등이 밀반출한 2천여 대 중 이번에 검거한 5명이 훔친 것이 아닌 스마트폰의 개수를 파악하고 나머지 절도범들을 붙잡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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