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0일)저녁, 서울 여의도의 복합쇼핑몰에서 불이 나 시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그 밖의 사건사고 소식,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검게 그을린 바닥에 시커먼 재가 흩어져 있습니다.
대형 선풍기가 밤새 돌고 있지만 매캐한 냄새는 가시질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복합쇼핑몰 지하 3층 공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퍼지고 화재 경보가 울리면서 시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쇼핑몰 관계자 : 저녁 드실 시간이라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이었고, 밑에 식당가 쪽에도 사람 많고 쇼핑하는 분들 많으니까 다 대피시켰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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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로 세차게 물을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이 꺼질 줄 모릅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대구 지산동 한 교회 주차장에서 불이 나 나란히 주차돼 있던 승합차 두 대를 모두 태웠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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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에 하얀 종이 수백 장이 나뒹굴면서 대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객 서명까지 담긴 신용카드 매출전표입니다.
[목격자 : 맨 처음에는 그냥 유흥가 전단인 줄 알았는데, 무슨 영수증이 이렇게 많이 날아다니지? 어 이거 개인정보인데.]
경찰은 개인정보가 담긴 전표들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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