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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전부·225국, 대남 사이버 선전선동 총력"

"北 통전부·225국, 대남 사이버 선전선동 총력"
북한이 노동당 통일전선부와 225국 등 대남 공작기관에 전담부서를 두고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선전선동'에 총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 당국은 북한이 과거에는 전단이나 단파라디오 방송 등을 대남 선전선동 수단으로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을 '국가보안법의 해방구'로 인식하고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은 지난 2003년 4월 '우리민족끼리' 웹사이트 개설을 시작으로, '구국전선'과 '조선신보' 등 88개 직영사이트와 트위터 등 모두 442개 매체를 통해 사이버 선동공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 사이트에 대한 정부의 차단조치에 따라 일반 국민들은 선동내용을 볼 수 없지만, 국내외 북한 연계세력들이 IP를 제3국으로 변경한 뒤 접속해 북한의 선전선동 내용을 퍼나르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또, 국내에서 입수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우리 네티즌으로 가장한 뒤 각종 포털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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