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모레(22일) 정식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국가안보실이 22일쯤 정식 출범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지금까지 국가안보실은 실질적으로 24시간 정상 가동을 하면서,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해 왔지만, 정부조직법의 국회 처리가 지연돼 정식 출범을 못 하고 있다면서, 개편안이 신속히 처리되면 원칙적으로 22일에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첫 행정 부처 업무 보고가 내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각 부처는 새 정부의 4대 국정 기조를 어떻게 정책으로 구체화할 것인지에 초점을 두고 업무 보고를 할 것이라면서 특히 국정 과제 이행 방안, 중요 정책 추진 방안, 부처 간 칸막이 해소 대책, 국정 과제 협력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의 큰 틀과 구체적 이행 계획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 과정도 국민에게 충실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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