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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은 30대 음식점 배달원 부녀 치고 뺑소니

술 먹은 30대 음식점 배달원 부녀 치고 뺑소니
경기 구리경찰서는 20일 이면도로에서 부녀를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신모(34·음식점 배달원)씨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께 구리시 인창동 한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A(31)씨와 딸 B(3)양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는 전치 8주의 중상을 입고 B양은 경상을 당했다.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한 결과 사고 당시 신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12%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위드마크 공식은 범죄자의 혈액이나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계산법으로 뺑소니 후 검거나 음주측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사고 때 유일하게 운전자의 진술만 있는 경우 등에 활용된다.

경찰은 구리시 일대 배달업체 100여곳을 탐문, 신씨를 검거했다.

(구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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