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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없어서…" 생필품 훔친 30대 입건

"생활비 없어서…" 생필품 훔친 30대 입건
울산 중부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생활필수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께 울산시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삼겹살, 양말, 화장품 등 생필품 21만 원 상당을 가방에 넣어 나오는 수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제품에 붙은 도난방지태그를 모두 제거한 뒤 들고 나왔으나, 수상한 행동이 마트 직원에게 적발돼 붙잡혔다.

일용직 노동을 하는 이씨는 "생활비를 아끼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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