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의 수탁액은 대폭 감소했지만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 11곳의 당기순이익은 1천132억원으로 1년 전의 575억원보다 두 배 증가했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이 463억원, KB부동산신탁이 2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등 11개사 모두 흑자를 냈습니다.
특히 11개사의 영업수익 합계는 3천9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수탁받은 토지를 개발해 분양·임대 수익을 배분하는 차입형 토지신탁 보수가 많이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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