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근호-손흥민, 최강희호 새 공격 카드 주목

<앵커>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을 앞둔 축구대표팀, 새로운 공격 카드로 이근호와 손흥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근호는 A매치 15골 가운데 10골을 중동팀을 상대로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카타르 원정에서도 2골을 터뜨리며 4대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군 입대로 훈련 부족의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지난 주말 K리그 챌린지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근호/축구대표팀 공격수 : 선취 득점을 한다면 쉽게 무너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 2선 침투라든지 배후를 침투해서 찬스를 잡는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9골로 한창 물이 올라 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손흥민을 공격의 중심에 놓고 작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 선수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공격 조합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이틀째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20일)부터 본격적인 전술훈련에 돌입합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