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원지검 '리베이트 혐의' 일양약품 압수수색

수원지검 '리베이트 혐의' 일양약품 압수수색
수원지방검찰청은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양약품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9일) 오전부터 경기도 용인시 일양약품 본사와 일부 지점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일양약품이 의심을 피하려고, 의약품 도매상을 통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양약품은 이번 달 초 같은 내용의 고발장이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돼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접수된 고발장은 이 회사 직원이었던 A씨 유족이 제출한 것으로, 유족은 "A씨가 일양약품의 현금 로비 업무를 담당했는데, 4억 원 정도 금전 사고가 나 사측으로부터 변제 압박을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은 또, A씨가 로비 업무를 담당한 점에 비춰, 일양약품이 병·의원에 전방위로 리베이트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관련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수원지검은 첩보가 들어와 압수수색에 나섰다며,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 중인 수사와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