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중국 쪽 지역에서 야생 꽃사슴의 모습이 20년 만에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현지 매체인 성시만보가 보도했습니다.
창바이산 자연보호관리센터는 지난 1월 30일 산속에 설치한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수컷 야생 꽃사슴 한 마리가 먹이를 먹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신문은 야생 꽃사슴이 백두산 일대에 밀렵이 기승을 부리면서 1990년대 들어 자취를 감췄으나 최근 당국의 강력한 밀렵 단속과 겨울철 먹이 주기, 서식지 보호활동 등에 힘입어 개체 수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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